[퀸즐랜드:2020.04.13] 퀸즐랜드 정부의 새학기 관련 지침

호주 퀸즐랜드 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 정부는 다음 주 방학이 종료된 이후에도 학교를 개방하되 기존과 같이 필수근로자 및 취학 아동들에 대해서만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. 

 

개학 후에 집에 머물게 되는 일반 학생들은 원격으로 수업을 받게 될 것이며 인터넷을 통하거나 또는 프린트물들 그리고 티비를 통해서 지원받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 

 

이러한 지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가 재검토 되는 시점인 최소 2분기 중순, 5월 22일까지 계속 유지될 것이며 교사들 및 그외 관련 인력들은 학교로 출근하게 됩니다. 

 

이는 퀸즐랜드 주 내에서 월요일 기준 7 명의 신규 확진자만이 추가됨에 따라 결정된 것이며 이로써 총 987 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습니다. 

 

퀸즐랜드 주는 교사들의 안전에 대한 학교의 우려에 대해서 개학이 안전하다는 공식 보건 조언을 인용 하였으며 교사들은 모든 교육자료들을 가지게 될 것이고 교실에서 디지털과 인쇄물, 그리고 가상교육과 같은 양질의 원격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.  

 

이러한 방식은 유치원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 

 

또한, 주 정부는 컴퓨터나 인터넷이 사용불가능한 학생들이 새학기부터 이러한 자원에 대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힘써 왔으며 텔스트라를 통해 이러한 가정에 5000 개의 심카드를 지원하여 인터넷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