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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꾼 톰의 신비한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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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꾼 톰의 신비한 여행배드타임 스토리 2024. 3. 24. 09:26
톰은 숲속에서 나무를 베는 일을 하며 평범한 나날을 보냈습니다. 어느 날, 그가 쓰러뜨린 나무 속에 다람쥐 가족의 집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죠. 톰은 다람쥐들에게 사과하고, 그들을 안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주었습니다. 이 사건 이후, 숲 속 오두막집 톰의 집 문앞에는 매일 아침 도토리와 밤 등 작은 물건들이 놓여 있었습니다. 그러던 어느날 여느 때와 같이 톰이 집 앞을 나서며 문을 열었을 때 도토리와 밤들 사이에 조그맣고 반짝이는 물건이 있었죠. 자세히 보니 조그만 반지였는데 너무 작아서 손가락에 낄 수조차 없었죠. 톰은 호주머니에 그 반지를 넣고 나무를 베러 출발했어요.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산에 비가 내렸고 톰이 비를 피해 큰 나무 아래에 숨었을 때, 그곳에 숨겨진 아주 작은 동굴을 발견했죠...